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17명 늘어 누적 22만3천928명이라고 밝혔다.
14일 1천930명보다 113명 줄면서 일단 1천9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749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05명, 서울 478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총 1천7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1.6%다.
비수도권은 부산 153명, 경남 90명, 경북 74명, 충남 57명, 대구 55명, 대전 44명, 충북 42명, 제주 39명, 강원 31명, 광주·울산 각 27명, 전남 17명, 전북 10명, 세종 5명 등 총 671명으로 총 확진자의 38.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