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373명 늘어 누적 22만6천8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556명)보다 183명 줄면서 지난 3일(1천200명) 이후 2주 만에 1천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23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72명, 서울 361명, 인천 77명 등 수도권이 총 810명으로 전체확진자의61.2%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닷새 연속 1천명대를 나타냈으나 연휴를 거치면서 800명대로 낮아졌다.
비수도권은 경남 103명, 부산 65명, 대구 45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경북·제주 각 37명, 대전 33명, 강원 23명, 전북·전남 각 22명, 울산 21명, 광주 17명, 세종 3명 등 총 51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8.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