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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기업 격려 방문

해외마케팅 지원, 전남도 지역자율 지원프로그램, 금융기관 융자 등 지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양산단 소재 구이김 제조업체인 가리미(대표 임복남)를 격려 방문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자격요건, 해외시장 진출 역량, 성장전략 평가 등 3차 심의를 통해 200개사를 최종 선정했고, 전라남도에서는 가리미를 포함해 7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이라는 희소식을 얻게 돼 축하드린다면서 수출 물량을 확대하고,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브랜드 개발,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 신제품 개발사업 등 R&D 우대,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지원, 일선 금융기관의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가리미는 100억원 이상의 연매출액을 올렸으며, 생산품의 대부분인 90%를 유럽,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목포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판로 확대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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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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