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05명 늘어 누적 22만8천657명이라고 밝혔다.
17일 1천373명보다 432명 늘어 주말·휴일이 낀 광복절 사흘 연휴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고 확진자 수도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767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09명, 서울 507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07명으로 전체 확진자62.6%다.
비수도권은 부산 123명, 경남 104명, 충남 70명, 대구 61명, 제주 45명, 강원 40명, 경북 35명, 대전·충북·전남 각 32명, 울산 31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세종 6명 등 총 66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7.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