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본인의 정치 생명을 위해선 나라도 팔아먹는다는 ‘배신의 정치’ 전문 바른정당 출신 의 마지막 발악이다.
19대 대통령선거에도 후보로 나왔던 유승민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탈원전, 공수처 설치 공약을 내세웠다.
문재인의 대표적 경제 실정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줄 도산의 원인 중 하나인 최저임금 1만원 정책, 세계 1위의 원자력 기술을 날려버리고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무너뜨린 탈원전 정책을 본인의 공약으로 내걸었던 자가 자칭 보수의 경제통이라니 삶은 소 대가리가 웃을 일이다.
공산권 국가에서나 만드는 공수처를 공약으로 내 걸었던 자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며 자신의 손을 잡아 달라고 한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국민들은 뇌물 한 푼 받지 않은 대통령의 등 뒤에 칼을 꼽고 당당하게 웃던 그의 모습을 기억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국민에게 윽박지르니, 유승민 본인도 탄핵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사흘 뒤면 ‘언론독재법’ 통과를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 유승민은 이때 경북지역을 방문한다고 한다.
불의에 맞서기보단, 자신의 인기만을 추구하는 그의 모습에서 대통령병에 걸린 정치꾼의 추악함을 본다.
보수를 확실히 박살 낼 후보, 우파분열자 유승민은 박근혜 대통령과 국민께 석고대죄 하고 자유대한민국에서 떠나야 한다.
이 시간에도 유승민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한마디만 묻겠다. “유승민씨, 정말 당신이 공무원연금개혁을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