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93명 늘어, 누적 24만695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1738명, 해외유입이 5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841명보다 48명 줄었지만, 여전히 180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날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182명으로 전체확진자의 68.0%다. 비수도권은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강원 39명, 전남 24명, 울산·전북 각 21명, 제주 19명, 광주 18명, 세종 12명 등 총 556명으로 전체확진자의32.0%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227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