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1,6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며 54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1,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69명, 인천 91명으로 65% 넘는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남 28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 등이 발생했다.
어제 백신 1차 접종 을 맞은 사람은 27만 3234명으로 인구 대비 55.7%이며 2차 접종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5만 4978명으로 28.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