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8월 27일 4시에 문화콘텐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서휘웅 의원, 박병석 의장, 이시우 의원과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울산대 김언배 교수, 사)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울산의 콘텐츠 파악 등 전문가를 발굴하여 울산지역 문화의 세계화 전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콘텐츠 육성정책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발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인, 예술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상품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류경열 북구문화원 원장은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어떻게 운용하고 마케팅할 것인가가 필요하고 문화 콘텐츠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여 문화를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은 “문화 콘텐츠 발굴에서 지역의 숨어 있는 역사를 발굴하면 좋은 소재가 나올 수 있는데 이런 과제를 취합하여 다양한 소재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민용기(사) 열린문화협회 대표는 “연구용역의 방향성과 울산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태화강과 회야강을 연계하는 콘텐츠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박병석 의장은 “내실 있는 문화수도 콘텐츠 활성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사업을 비즈니스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고 타시도 사례 연구 및 울산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휘웅 의원은 ‘과거와 차별화된 울산문화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제시했고 이시우 의원은 ’문화수도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시의회 차원에서 중점을 두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미영(연구회 회장) 의원은 “문화 불모지에서 문화수도 울산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문화수도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울산에 맞는 문화콘텐츠 정책개발연구용역 과제 발굴은 물론 울산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개최와 타시도 우수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을 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귀중한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