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다.
29일 1천619명보다 132명 줄면서 1천400명대로 떨어졌으나 이는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26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총 90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3.2%다.
비수도권은 대구 8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경북 39명, 충북 36명, 울산 35명, 광주·대전·강원 각 29명, 전남 27명, 전북 25명, 제주 12명, 세종 8명 등 총 52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6.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