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은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에 대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화) 밝혔다.
공모는 9월 1일(수)부터 10월 6일(수)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양평원 홈페이지(www.kigepe.or.kr)에서 출품서류 확인 후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향상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 두 가지 부문으로, 방영·보도기간이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 사이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올해 시상편수는 총 24편(방송 14편, 보도 10편)으로서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양평원장상)으로 나누어 선정되며, 11월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 후 12월초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 완료 이후에는 응모작 사전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을 직접 추천하고 그 결과를 심사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성평등 미디어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