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5명 늘어 누적 25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31일 1천371명보다 654명 늘어 지난달 25일 2천154명 확진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92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41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1.0%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이틀째 70%를 넘었다.
비수도권은 충남 86명, 부산·울산 각 68명, 대구 54명, 충북 49명, 경남 48명, 경북 44명, 강원 36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세종 10명, 제주 9명 등 총 57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9.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