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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일 신규확진 1천709명, 거리두기 한달 재연장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09명 늘어 누적 257110명이라고 밝혔다.

 

21961명보다 252명 줄면서 17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75,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0, 경기 513, 인천 115명 등 수도권이 총 116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9.7%.

 

비수도권은 충남 77, 부산 58, 대구 52, 경남 49, 대전·경북 각 45, 광주 41, 울산 35, 충북 30, 전북 28, 강원 18, 전남 15, 제주 10, 세종 4명 등 총 5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3%.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내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시간 연장했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으며 구체적으로 낮 시간대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 오후 6시 이후로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명까지 모일 수 있다.

 

3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최대 8(미접종자 4, 접종자 4)까지 모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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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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