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그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진흥원”)은 지역 내 공기업 한국전력기술(주)과 협업을 통한 도내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생산성 고도화 양성 과정 교육를 첫 시범운영했다.
진흥원은 교육생 모집선발과 교육 후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한국전력기술은 재정적 지원과 취업약정기업 연계를 맡는다.
앞서 진흥원은 도내 구직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안내 및 구직등록 후 1차 서류 심사 통과자 32명을 선발하여, 취업약정기업인 ㈜아주스틸 인사담당자가 직접 2차 대면 면접을 진행, 1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8.31(월)부터 1주일간 「지역 기업 맞춤형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9명이 최종 합격하여 9.6(월)부터 근로중에 있다.
최종 선발된 근로자는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교육(생산,품질), 인성교육, 조직 적응교육, 커뮤니케이션 등 총 40시간의 교육 이수와 필기 Test에 최종 합격한 지역 우수인재로서 도내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매칭의 우수 일자리 성공 사례로 비춰지고 있다.
전창록 원장은 “지역 내 기업이 원하는 직무 및 인성 교육을 통해 합격한 우수 인재들은 조직 적응력이 높았고, 이직률이 낮아 기업에서 사전 직무교육의 선호도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본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한국전력기술과 같은 도내 이전 공기업의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에 앞장 서겠다” 라고 말했다.
“도내 이전 공기업 한국전력기술(주)과 협업을 통한 뜻밖의 좋은 성과를 거두어 다른 공기업들과의 추가적 협업을 통한 역할 분담을 하여 지속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재차 강조했다.『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산성 고도화 양성 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일자리종합센터, Tel. 054-470-85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