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표본점검을 통해 재난 상황 대비를 철저히할 방침이다. 기간은 7일부터 10일이며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총 15개소다.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각 1명씩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한다.
점검 내용은 재난 유형별 위기사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매뉴얼 작성,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에 따른 관계자 훈련 실시 계획,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 확인,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