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

이명준 서해해경청장, 태풍 ‘찬투’ 북상 대비 현장점검

목포 북항파출소, 연안여객선터미널 방문...예방활동 및 안전조치 강화 주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북상함에 따라 최일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청장은 15일 목포시 죽교동 북항파출소를 방문해 태풍 대응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북항파출소는 목포 북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와 불법조업 단속, ·포구 치안유지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청장은 파출소 현장 근무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태풍 찬투는 오는 16일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앞바다에 머물러 있다가 17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이 청장은 목포시 항동에 위치한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점검활동도 펼쳤다.

이 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와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