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은 지난 9월 16일 신우신용협동조합(의정부 본점)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듯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 가까이 희망 박스’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우신용협동조합(의정부 본점)의 후원금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50명 대상으로 명절 희망박스를 전달하였다. 외출이 어려운 요즘, 독거노인 어르신의 사회 단절을 예방하고 장기 보관 및 조리가 간편한 식품키트(라면 외 10종)를 전달하여 추석 내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희망박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추석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게 되어 기쁘고 신경 써주신 마음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신우신용협동조합(의정부 본점) 김명철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 어르신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지내길 바라며,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이하는 건강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이 따듯한 한가위가 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신우신용협동조합(의정부 본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 희망박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연대감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