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늘어 누적 28만402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51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3.8%다.
비수도권은 전북 72명, 대구·충남 각 71명, 부산 49명, 강원 48명, 대전·경남 각 43명, 충북 39명, 울산 33명, 광주 25명, 경북 22명, 세종 12명, 전남 6명, 제주 3명 등 총 53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6.2%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천39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