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늘어 누적 28만 59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871명, 해외유입이 3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 등 수도권이 총 145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8%다.
비수도권은 대전 48명, 대구 47명, 강원 46명, 부산 44명, 충남 41명, 경북 39명, 충북 32명, 울산 30명, 광주·전북·경남 각 21명, 전남 11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 총 41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2.2%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2404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3명으로, 전날(329명)보다 4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