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사)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hank유 산타클로스’를 지난 12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Thank유 산타클로스’는 스타 62명이 참여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착한 유제품 소비기획전’으로 11월 20일까지 진행하며 스타 62명은 자신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기부 독려에 힘을 보탠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연예인, 가수, 스포츠스타, 작가&유업체 콜 라보 작품 등 62명이 참여했으며 ‘Thank유 1004 장학금’으로 재능이 있어도 꿈을 위한 도전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지원된다. 스타 이름으로 1만원을 기부하면 스타소장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자격이 부여되고 추첨을 통해서 스타소장품이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 꿈을 찾는 아동·청소년에게 전액 기부된다.
‘Thank유 1004 장학금’과 별도로 ‘Thank유 1004 빨간상자’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된다. ‘Thank유 1004 빨간상자’는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봉사원에게 유제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는 ‘Thank유 산타클로스’에 참여하여 착한 영향력을 행사한 기부자 5,0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인 핸드크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Thank유 산타클로스’는 대한적십자사, 한국유가공협회, 아트펌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향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및 ‘Thank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