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자월 스님)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활동에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홍천관내 각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26일 홍천읍과 북방면 50여 가구의 도시락 배달에는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 회원인 최이경 홍천군의회 의원, 이광재 홍천문화재단 이사 등과 대한적십자사 홍천봉사회 및 무궁화봉사회, 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 여성회, 진달래로타리클럽, 국민연금공단홍천지사, 북방면여성의용소방대, 홍천군안전보안관 등 개인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봉사자와 봉사단체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씩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사이에 홍천읍과 북방면의 사례관리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문안 여쭙기와 도시락 배달 및 수거 봉사활동을 한다.
또 다른 일반 봉사자들은 복지관의 각 프로그램 운영에서 재능기부 활동 및 청소 및 업무 보조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그냥그럭회 회원인 최이경 의원은 “홍천은 많은 봉사단체와 봉사자들께서 앞장서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주셔서 홍천의 복지문화가 자생적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