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61명 늘어 누적 36만4천70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52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56명, 경기 700명, 인천 157명 등 수도권이 1천613명으로 78.6%다.
비수도권은 충남 62명, 경남 61명, 부산 58명, 대구 57명, 경북 56명, 전남 30명, 충북 27명, 광주·강원 각 23명, 전북 21명, 대전 11명, 울산 5명, 세종 4명, 제주 1명 등 439명으로21.4%다.
그리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한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12명으로 확대된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다음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