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에서는 「성매매 근절 일러스트 공모작품 전시회 오프닝」행사를 2021년 11월 1일(월) 오후 2시 아트센터 신선에서 성매매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와 성매매 없는 일상을 바라며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성매매 근절 일러스트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인식 개선, 인권 의식 고취, 홍보 활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디딤상, 성평등상 등 15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공모전의 1등 디딤상은 성은 절대 욕구와 쾌락을 위해 장난감처럼 쉽게 돈으로 거래할 수 없다는 뜻을 담은 윤소연씨의 ‘일회용 성’이 선정되었다.
또한 2021년 11월 1일(월) ~ 11월 8일(월)까지 아트센터 신선에서 「성매매 근절 일러스트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며,2021년 11월 15일(월) ~ 11월 26일(금)까지 목포시립도서관과 2021년 12월 6일(월) ~ 12월 10일(금)까지 전라남도청 등 공공기관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해 성매매 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