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82명 늘어 누적 37만3천12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457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등 수도권이 1천980명으로 80.6%다.
비수도권은 충남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충북 47명, 강원 39명, 경북·전북 각 38명, 경남 36명, 대전·전남 각 17명, 제주 16명, 광주 12명, 울산 4명 등 477명으로 19.4%다.
사망자수도 최근 계속 늘어 이날 0시 기준 사망자수는 24명으로 지난 1월 12일에 25명 이후 최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번 주에 2천명 중반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당분간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