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25명 늘어 누적 38만5천83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409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7명, 경기 863명, 인천 159명 등 수도권이 총 1천989명으로 82.6%다.
비수도권은 부산 73명, 경남 60명, 충남 57명, 경북 36명, 전북 35명, 대구 33명, 충북 31명, 대전·강원 각 23명, 광주 2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울산 5명, 세종 4명 등 총 420명으로 17.4%다.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감염에 취약해진 데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늘어난 영향으로 위중증 환자가 점점 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