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조사요원들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통계조사 담당공무원 2명, 우수 조사요원 4명이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을 받았다.
16일 영양군은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2명 및 조사요원 4명(관리요원 3명, 조사원 1명) 관리요원 A모(여.43.총조사관리자)B모(여.43.조사관리자) C모(여.45.조사관리자)씨 관리자 D모(여.44.조사원)씨는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의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인구 및 농업종사인구 등이 많은 점, 새로운 감염병의 확산 등 인터넷 조사 및 현장 대면조사 모두 열악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군의 우수 조사요원들은 적극적인 언론홍보 및 불응설득,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하는 등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자들은 “조사요원, 관리요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큰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는 보다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는 요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조사요원들이 뜻 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협조해주신 군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이번 대규모 통계 총 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 자료가 군 발전을 위한 정책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