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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주경찰서,보이스피싱 피해막은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수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박종섭 서장)에서는 11. 19. 신한은행 ○○지점과 영주농협 ○○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방에 공을 신한은행 직원 H(, 30)와 영주협 직 K(, 25)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직원 H씨는 10. 15. 14:30경 신한은행 ○○지점 ATM기에서 피해자로부터 교부받은 현금 2,800만원을 100만원씩 반복적으로 송금하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판단, 112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가 확인되어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주농협 직원 K씨는 11. 12. 12:20경 영주농협 ○○지점을 문한 P(, 84) 고객이 2,000만원의 정기예탁금을 해지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돈을 인출하는 이유를 묻자, “처가 위중해서 아들이 처를 데리고 서울 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 2,000만원을 찾아 병원으로 오라고 하여, 해약하려고 한다.”는 답변을 듣고, 전화사기를 의심, 112신고하여 경찰관서에 인계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가 확인되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P고객은 불상의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아들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농협에서 정기예탁금 2,000만원을 해지하려고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한은행 직원 H씨와 영주농협 직원 K씨는 고객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다,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신한은행 ○○지점과 영주농협 ○○지점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 해달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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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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