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 D-war 그랜드 파이널’이 11월 20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과 한국장애인연맹(회장 황광식)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개인전), 스타크래프트(1팀/2인), 카트라이더(개인전)등 3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한편,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함평영화학교 고등학교 1학년 김성진 학생이 △리그오브레전드 2위, 고등학교 3학년 박진형 학생 3위, 고등학교 2학년 최지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값진 결과를 얻었다.
함평영화학교 교장(전승주)은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이 교육과 일상생활 영역 등에서 장벽에 맞닥뜨리고 있지만 빠른 회복과 함께 새로운 꿈과 도전에 나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