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11월26일 부산시 이맹자(61세)씨를 전통민화명인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2021년 후반기 명인후보자 20명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산업화와 사회봉사활동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작품 평가를 통하여 전통민화 명인으로 선정 되었다.
이맹자 명인은 개인작품전시회, 미술대전에 민화 작품을 출품해 많은 상(賞)을 받았다. 현재 경주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홍주전통민화교실운영, 부산약사회 민화연구소 강사, 한국민화센터 이사,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민화분과운영위원, 한서미술협회, 양산 관설당예술대전, 울산미술대전심사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또한 이맹자명인은 "민화가 창작 작품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 역사를 알리고 교육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창의력 개발과 취미 생활로 성취감을 찾을 수 있도록 민화 교육을 연구노력 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와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 되고 있어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어려운 지금, 명인 인증서가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