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11월 26일 오후 4시 진해지회(지회장 백덕호) 주관으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문위원만 참석하는 등 방역에 중점을 두었으며,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부의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대행기관장이신 허성무 창원시장 축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축사 ▲백덕호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진행하는 주제 토론 ▲사업실적 보고 ▲종전선언 지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이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며 통일정책 제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강점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정책을 위해 자문위원의 역할을 고민해보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내자” 고 강조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분기 정기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에 제약이 많이 있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각자의 위치에서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