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2일 오전 9시 40분경 집을 나간 후 실종된 치매여성을 드론을 활용하여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 일대를 수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5분경 경찰공동대응 요청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선 영주소방서는 경찰과 육로 및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을 병행하여 오후 1시경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히 귀가토록 조치하였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이 화재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현장을 파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 더 적극적인 드론 활용으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