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7082명, 해외 유입이 2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인천 497명등 수도권이 76.3%로 총5418명이다. 부산 252명, 대구 131명, 광주 36명, 대전 166명, 울산 49명, 세종 16명, 강원 138명, 충북 91명, 충남 208명, 전북 125명, 전남 69명, 경북 143명, 경남 192명, 제주 48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16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15명, 국내 감염 45명 등 60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7명 늘어 누적 4077명(치명률 0.82%)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보다 17명 늘며 이틀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