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9일(목)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에 위치한 뮤지엄웨딩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서욱 장관은 “최근 정부의 노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의 이행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뮤지엄웨딩홀과 같은 결혼식장은 내장객들 간의 대화, 악수, 포옹, 사진촬영 등 비말 전파와 접촉으로 인하여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내장객 인원 제한 등 밀집도 완화, 출입자 명부 관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기본방역수칙이 빈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