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과 구미소방서,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진흥공단은 14일(화) 오전11시 경제진흥원 건물에서 ‘화재 및 재난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물류센터 대형화재 등 국가 중대재해 및 재난사고와 관련하여 4개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화재예방 분야의 내용 교류 등 안전사고 제로(0%) 기관 달성을 위해 공동으로 관련 내용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소방시설물 적정성 검토 및 컨설팅 지원 △소방안전훈련 및 재난 대비 행동요령 등 교육지원 및 상호협력 △화재 및 각종 재난대비 예방ㆍ대응ㆍ복구를 위한 상호협력 △소방정책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후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로 부족한 안전관리 역량을 상호 보완하여 안전 관련 선도기관으로 발돋음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지역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