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5일,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시청 별관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4월 첫 회의 이후 국방부, 관계 지자체, 지역사회 등이 이전주변지역(군위군·의성군) 지원사업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협의를 이어 왔으며 오늘 협의회에서 그 동안의 추진 경과와 배분기준(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각 지역 배분기준을 바탕으로 이전주변지역 세부 지원사업별 위치와 규모 등을 구체화하여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2022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