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법무부(장관 박범계) 직원 일동이 1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7,500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특히, 박범계 장관은 사랑의열매에 방문한 최초의 법무부장관으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한해였다. 법무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직원 일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왔으며, 십시일반으로 모인 7,5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법무부 직원 일동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18년부터 최근 4년간 약 2억5천여 만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해왔다.
법무부 직원 일동의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