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1일(화) 구미코(GumiCo)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체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 및 우수기업 증서수여식을 위한 GEPA HR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체 CEO, 인사담당자, 대학일자리센터/시‧군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채용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 ▷ 도내 중소기업 HR 우수사례 발표 ▷ 도내 기업체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식 ▷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증서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 경상북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일자리 및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GEPA HR 콘서트는 도내 기업인들의 HR 인식 제고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기업의 인사역량 증진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더불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도출로 일자리 지원기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내 기업체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은 입사 이전에 실시하는 교육훈련 수료생 약정채용에 관한 기업-인력양성기관 협력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아주스틸(주), ㈜일지테크, ㈜이코니, 덕우전자(주) 등 9개사가 상호 협력협약 체결했다.
또한 금년도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을 통한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골드테크 등 우수기업 10개사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여 공로를 치하하는 동시에 내년도에도 적극적인 HR 투자를 비롯한 기업환경 개선으로 신규 채용이 지속될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을 제공할것을 약속했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서 미래 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HR 콘서트에 함께한 것은 경상북도의 경제와 일자리의 밝은 내일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로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향후에도 긴밀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추후 도내 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 상생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