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근 추운 날에도 원주시 각지역에서 불우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차가운 겨울을 녹이는 훈훈한 사랑의 분위가 조성되고 있다.
봉사단체 한아름·태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단체 한아름(회장 지수영)과 태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지·임성진)는 지난 18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쳐 태장1동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원주88오우회, 학성동 이웃돕기 사랑나눔봉사, 1988년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모임인 원주88오우회(회장 최성란)는 지난 18일 학성동 어려운 이웃 10가구와 새터민 2가구에 라면, 세제, 과일 등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16종을 전달했다.
학성동 자생단체,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자생단체는 12월 17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정면 의용소방대,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지정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전하, 여성대장 박영미)는 12월 20일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태장2동 자원봉사자 모임, 사랑의 집수리 봉사, 우리주방가구(대표 이재선), 한양인테리어(대표 김문수), 원주타일(대표 서정하) 대표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모임은 12월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나서 도배, 장판, 싱크대, 변기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