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가운데 홍천은 물론 서울과 춘천에서도 (사)이웃에 이웃사랑 후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2일에는 문원국 재경홍천군민회장이 ‘고향의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연탄후원금 100만원을 후원금 계좌로 전해왔다.

춘천의 한 치과에서도 후원의사를 밝히며 금주 방문키로 하는 등 춘천요양병원, OB맥주 춘천지점, 춘천 소재근 정형외과, (주)이건약품 등에서도 연탄과 물품 등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박태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지난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울 때에 홍천군과 (사)이웃에 4만장의 KF94마스크 후원에 이어 최근 마스크 2만장을 (사)이웃에 기탁하였고, 홍천에서도 30여 곳이 동참하는 등 주위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문원국 재경홍천군민회장님과 후원자님들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들의 사랑이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