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아산병원(병원장 남기호)의 민경희 간호과장 외 간호사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28일 병동 앞에서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에 기탁했다.
홍천아산병원 많은 의료진들도 (사)이웃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말 임직원, 의료진, 간호사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기부 및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이웃과 아산복지재단은 상호 협력하여 2019년에 이어 금년에도 이주노동자의 긴급 수술비 등을 후원하여 이주노동자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위기가구 주민과 이주노동자에 대해 협력 의료지원을 전개하기도 했다.
민경희 홍천아산병원 간호과장은 “사랑은 나눔하면 커지는 만큼 간호사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며 “항상 이웃사랑을 펼치는 (사)이웃 봉사단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