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75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758명, 해외 유입이 1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서울 1635명, 경기 1454명, 인천 293명등 총 3382명 71.1%다.
비수도권은 부산 257명, 대구 130명, 광주 85명, 대전 69명, 울산 38명, 세종 17명, 강원 69명, 충북 73명, 충남 136명, 전북 99명, 전남 58명, 경북 103명, 경남 228명, 제주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역대 최다인 269명(국내 감염 83명·해외 유입 186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415명, 해외 유입 479명 등 894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8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