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22년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41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5천25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4천310명, 해외유입이 10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429명, 경기 1천359명, 인천 293명 등 수도권에서 총 3천27명으로 70.2%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10명, 경남 162명, 충남 136명, 대구 125명, 경북 114명, 충북 103명, 광주 91명, 전북 84명, 대전 64명, 강원 59명, 울산 50명, 전남 47명, 제주 22명, 세종 16명 등 총 1천283명으로 29.8%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22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총 오미크론 감염자는 1114명으로, 지난달 1일 국내 첫 감염자가 확인된 뒤 한달 만에 오미크론 환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