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김길석)본부장은 문화 예술촌에서 지난 12월 31일 오후 2시에 “제1회 목포 예향 트롯 가요제”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라고 밝혔다.

제1회 목포 예향 트롯가요제는 목포의 이미지에 맞는 노래, 제목이나 가사 내용에 목포와 관련된 (예시: 유달산, 영산강, 삼학도라는 내용)의 노래로 선정, 전국에서 300여명의 도전자들이 예심을 받아 최종 10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해 경연하는 가요제이“고”예향 목포”를 최초로 저작권에 등록한 가요제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김종식목포시장을 대신하여 구희영여사를 비롯한 목포시 기관 단체장, 문화예술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 19와 오미크론의 저변확대로 2021년 11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가요제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2시에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문화예술촌에서 목포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대상에는 최선희(목포여,56세)는 장윤정 노래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불러 참석한 관객석과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는 트로피, 상장, 상금 200만원, “마음먹기 달렸다” 김기범 작곡가의 노래 1곡, 가수인증서를 거머쥐었다.

또한, 금상에는 트로피, 상장, 상금 100만원, 가수 인증서를 받은 김수비(목포여,19세)로 정통 트로트에 “목포항 부르스”를 불러 제2의 가수 이난영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제1회 목포 예향 트롯 가요제” 축사에서 (사)녹색연합협회 김덕술회장은 축사을 통하여 이번 콘텐츠를 기획한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 김길석본부장외 김상후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제1회 목포 예향 트롯 가요제를 통하여 목포를 알리는 또 하나의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최선희(목포여,56세)는“ 2021년의 마지막달 12월에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 더욱더 노래 공부에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금상 받은 김수비(목포여,19세)는 고등학생은 소감을 통하여 학교 음악수업이 기초가 되어 이런 큰상을 받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노래 공부에 열중하겠다고 전하면서, 내 고향 목포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