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28일 오후 2시 봉화소방서 신축 현장 현지확인 및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문위원 등 22명 참석한 가운데 봉화소방서 신축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 설계 내용 전반, 질의·답변 및 의견청취를 들어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봉화소방서 신축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20㎡이다. 특히 주요시설로는 지상 4층 별개 동으로 연면적 287㎡ 소방훈련탑을 갖추게 되며, 오는 3월까지 준공, 7월 개서 예정이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답사에 앞서 “봉화소방서 개서 일정에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며, 봉화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