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 2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봉화군의 누적 확진자는 총 215명이다.
이 중 타지역 거주 확진자 1명, 관내 확진자 가족 3명, 타지역 확진자 가족 2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파악 중인 확진자가 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는 12명, 1차 접종 1명, 미접종이 2명이다.
군은 기초 역학조사가 완료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지인 등 확진자 개별접촉에 따른 감염인 사실을 파악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늘고 있다.”며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