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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서욱 국방부장관, 주한 캐나다 대사 접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2월 9일 오전 새로 부임한 마크 플레처 (Mark Fletcher)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고 한 - 캐나다 국방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은 “플레처 대사의 한국 부임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1963년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지속 발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국방 분야에서도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서울안보대화(SDD) 등 다자 채널은 물론 양자 차원의 교류도 활발히 지속해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대해 플레처 대사는 “내년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이 되는 만큼 캐나다로서는 역내 선도국인 한국과의 국방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면서 이 과정에서 서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희망하였다.

아울러, 플레처 대사는 작년 12월 「제4차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대해 축하를 전하면서 “캐나다도 재정 및 병력 제공 등 분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역내 중견국인 양국 간 평화유지활동(PKO)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였다.
     
한편, 서 장관과 플레처 대사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양국 간 고위급 인사교류를 포함한 국방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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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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