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육 모습 생활 질서 계장 및 화약담당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2. 2. 8∼11까지 3일간 관내 화약취급업소인 채석장에 7개소에 대해 자체 안전교육 계획 세워 각 대표자, 현장책임자, 화약책임자를 상대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경기도 양주 채석장 화약발파를 위해 천공작업 중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 영주관내 채석업체 7개소에 대해 채석으로 인한 해빙기 붕괴 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위험요소는 제거를 한 후 작업을 하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장수 채석단지에는 5개업체가 매일 채석을 위해 발파를 하는 곳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책임자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화약 관리 상태를 지도, 점검하도록 하였다.
지난해에는 도내 최초로 채석단지내 노후된 메거폰, 발파매트, 무전기를 구입토록 하여, 무전채널을 통일시켜 발파전 무전으로 인접업체에 발파상황을 전파하여 발파로 인한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A 업체 관계자 김OO은 “양주 채석장 토사붕괴 사고로 우리 직원들이 불안했으나, 영주경찰서에서 선제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해주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