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12일 (토) 현지시각 19:30에 베이징 메달 플라자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여자 1,000m 시상식에서 얀 다이크마(Jan DIJKEMA)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을 만났다.
시상에 앞서 이기흥 회장은 함께 시상을 하게 된 다이크마 회장에게 앞선 쇼트트랙 경기 판정에 대한 우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열릴 경기에 대해 공정한 판정을 당부했다. 다이크마 회장은 이에 부응하는 경기운영을 약속하였다.
이기흥 회장은 시상식에서 최민정 선수를 비롯한 메달리스트에게 메달을, 다이크마 회장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