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월 11일(금), 대구모금회 사무국에서 제성옥 ㈜프로에프에스 대표이사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90호 회원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가입식에는 제성옥 ㈜프로에프에스 대표이사와 이덕록 ㈜서보 회장(아너 28호), 문경화 ㈜로로스키니 대표(아너 56호), 김옥열 ㈜화신 회장(아너 100호), 성점화 ㈜뉴프라임 대표(아너 105호) 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제성옥 대표이사는 대구 소방업계 최초 여성CEO다. 처음 사회에 발 딛고 난 후 업무파악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에 맞서 싸우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CEO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소방업은 소방시설 시공부터 소방전기·소방설비 및 시설물을 완벽하게 설치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제성옥 대표이사는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회사를 키우고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로 답하며 회사를 키워 왔다.
평소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에 보답할 길이 없을까 고민하던 제 대표는 주변분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고 이덕록 ㈜서보 회장(아너 28호) , 김옥열 ㈜화신 회장(아너 100호), 문경화 ㈜로로스키니 대표(아너 56호), 성점화 ㈜뉴프라임 대표(아너 105호)의 권유로 가입을 결심 했다.
제성옥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심 했다”며, “저의 아너 가입이 나눔 실천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울림으로 다가가 대구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많이 탄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 회원 가입에 감사 드린다”며, “기부자님의 사랑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곳으로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