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제24대 허일 이사장 취임식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은 2월 22일 11시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24대 이사장 취임식 및 제47차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 문화예술과 한미영 과장 외 도,시협회 단체장, 지역 협회장, 조합 원로분들과 임원진, 조합원 130여 명 참석했다.
허일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임시총회에서 경남도 공예협동조합 제24대 이사장으로 재임되었다.
당시 허일 이사장은 전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실천 공약을 내세웠다. 첫째 공예대전, 박람회 행사의 위상 강화, 둘째 공예조합 경제정책, 셋째 공예조합원과 조합의 권익향상, 넷째 조합과 조합원과의 소통, 다섯째 정보환경개선 등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허일 이사장은 제23대 이사장 재임 시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3년 연속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공동판매 부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박람회, 워크숍 개최를 통하여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취임식 자리에서 허일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 공예 분야에서 아름다운 창작의 꽃을 피우고자 노력하시는 전 조합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의 위상을 강화하고 공예협동조합의 판매 활성화 및 경상남도 공예촌 건립 추진 등 공예산업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 일 이사장은 현재 경전요]
경전도 자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객좌교수, 대한민국 우수숙련 기술인, 경상남도 최고장인, 한국미술협회 이사, (사)대한민국현대미술대상전 심사위원 외 다수의 활발한 경력을 갖추고 있고, 통일부/환경부 장관상 대상수상, 밀양시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대상수상,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공모전 대상수상 등 국내·외 공모전 85회 이상, 단체전·그룹전 419회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