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3월 7일(월), 2022년도 적십자회비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글로벌가정,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적십자회비 기부 외에도 지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글로벌가정 및 북한 이주민을 위한 조기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도 노력하겠다.”라며, “적십자회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KB국민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와 같은 마음이 적십자회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